국제
"니콜 스미스 타살 흔적 없어"
입력 2007-02-10 06:37  | 수정 2007-02-10 10:04
39세의 나이로 갑자기 사망한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의 배우 니콜 스미스에게서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플로리다 경찰이 밝혔습니다.
부검을 담당했던 조슈아 퍼퍼 의사는 타살흔적은 전혀 찾지 못했다며 정확한 사인은 3주에서 5주가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스미스가 혼수상태로 발견된 호텔방에서 처방약을 발견했지만 복용여부는 알 수 없다며, 약물과다복용 여부를 가리기 위해 독극물 반응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니콜 스미스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5개월전 약물과용으로 스무살의 손자가 사망했지만 딸이 경고를 듣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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