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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그가 슬퍼한 이유 … 회색빛 도시로 변한 고향
입력 2014-04-07 14:31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추성훈이 제주도 고향집을 찾아 떠났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제주도 고향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증조할아버지가 제주도에서 태어나셨다”며 그 집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하며 제주도를 향해 떠났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전달받은 주소만 가지고 동네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고향집을 찾아 다녔다. 힘겹게 목적지에 도착하자 등장한 것은 회색빛 주차장. 그의 고향집은 옛 모습의 자취 하나 남기지 않고 도로와 주차장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는 추사랑에게 여기가 예전 우리 집”이라고 설명해주며 주차장이 된 건 마음이 좀 아프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추성훈 고향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완전히 바뀐 모습에 안타깝다”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얼마나 가슴 아플까”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내 고향집은 어떻게 변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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