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충남 천안시 한 논고랑에서 초등학생 백모군이 같은 동네 박 모 씨가 기르던 개에 물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가족들은 백군이 오후 5시경 자전거를 타고 친구집에 놀러간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집 주변를 찾다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백군이 개에게 얼굴과 목 등을 심하게 물려 숨진 것으로 보고 개 주인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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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백군이 오후 5시경 자전거를 타고 친구집에 놀러간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집 주변를 찾다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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