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천안서 초등학생 개에 물려 숨진채 발견
입력 2007-02-09 22:52  | 수정 2007-02-09 22:52
어제(8일) 오후 충남 천안시 한 논고랑에서 초등학생 백모군이 같은 동네 박 모 씨가 기르던 개에 물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가족들은 백군이 오후 5시경 자전거를 타고 친구집에 놀러간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집 주변를 찾다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백군이 개에게 얼굴과 목 등을 심하게 물려 숨진 것으로 보고 개 주인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