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삼성전자, 1분기 잠정 실적 발표 앞두고 반등
입력 2014-04-07 11:13 

삼성전자가 오는 8일로 예정된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가가 장 중 하락에서 상승세로 반등했다.
7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5000원(0.36%) 상승한 138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중 하락세를 보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에 소폭 반등한 상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조4589억원대로 전망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3.65% 하락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78% 상승한 수치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지난해 4분기 바닥을 찍고 이번 1분기부터 상승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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