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35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신용산초등학교 별관 4층에 불이 나 정보화실과 대강당 일부를 태운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8대와 소방관 105명이 출동해 불을 껐으며 교사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황시범 교장은 "정보화실에서 방과후 특기적성반 학생 10여명이 영어수업을 거의 마쳤을 때 이상한 냄새가 나 담당교사가 아이들을 운동장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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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소방차 38대와 소방관 105명이 출동해 불을 껐으며 교사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황시범 교장은 "정보화실에서 방과후 특기적성반 학생 10여명이 영어수업을 거의 마쳤을 때 이상한 냄새가 나 담당교사가 아이들을 운동장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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