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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화난 등근육 VS 현빈 세밀한 등근육 "눈이 호강하네"
입력 2014-04-07 10:40 
김기리 화난 등근육/ 사진=KBS2 방송 캡처, 영화 역린 예고편 캡처


김기리 화난 등근육 VS 현빈 세밀한 등근육 "눈이 호강하네"

개그맨 김기리의 화난 듯한 등근육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기리는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놈놈놈' 코너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뽐냈습니다.

이날 '놈놈놈' 방송은 김기리와 복현규, 유인석이 달력 사진 모델이 되는 에피소드로 꾸며졌습니다. 김기리는 8월 달력 모델로 초콜렛 복근이 새겨진 사진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이에 송필근은 몸을 가리고 있는 김기리에게 "몸이 별로 안 좋으니까 사진으로 가리고 있잖아"라며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곧 김기리는 자신의 상체를 공개했고, 완벽한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한편 '역린'의 현빈 등근육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역린'의 배우 현빈, 정재영, 조정식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현빈은 '역린' 예고편을 통해 화제가 된 '화난 등근육'에 대해 "시나리오를 봤는데 '세밀한 등근육'이라고 써있더라"며 "세밀함 때문에 등근육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운동을 3개월 정도 했는데, 어느 순간 화가 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빈 김기리 화난 등근육에 대해 누리꾼들은 "현빈 김기리 화난 등근육, 둘 다 장난 아니다" "현빈 김기리 화난 등근육, 저거 만들려면 3개월 동안 닭가슴살만 먹어야겠지?" "현빈 김기라 화난 등근육, 어제 김기리 사진 내렸는데 나 진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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