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의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아야프 앙상블 콘서트 시리즈의 여덟 번째 공연이 오는 10일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정은의 <뮤직 파노라마(MUSIC PANORAMA)>라는 주제로 오는 10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야프 앙상블(AYAF ENSEMBLE)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아야프(ARKO Young Art Frontier) 프로젝트 중 음악분야 선정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젊음 음악가 그룹이다.
<신진 예술가들의 반란>이라는 주제로 작년 9월부터 시작된 아야프 앙상블 콘서트 시리즈는 오는 9월까지 매월 1회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아야프 앙상블은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문화소외계층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3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이번 공연은 과거의 작곡가와 현대의 젊은 연주자의 영감이 어우러져 파노라마처럼 한 눈에 펼쳐지는 연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제공 : 올림푸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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