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은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맑고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현재 (오전 9시) 서울 8.9도, 대전 10.0도, 대구 11.4도, 부산 13.0로 전국이 영상권을 유지했다.
지난 주말 봄바람이 강하게 불며 쌀쌀했지만 오늘 낮부터는 다시 예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출근길은 다소 쌀쌀했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겠고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바깥 활동하기 좋겠다. 서울 낮 기온 17도, 대전 19도, 대구 23도까지 올라 남부지방은 다소 덥겠다.
한편 경기 남부, 영남, 전남과 충북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건조한 대기로 인해 산불이 나지 않도록 화재에 주의해야 겠다.
내일(8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고 주 중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다시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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