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7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저점 경계감으로 하락폭에 제한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수급상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우위를 점하면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저점 레벨 매수 수요 및 외국인 투자자 배당금 역송금 수요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48.0~1055.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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