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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데뷔 무대…순수함으로 힐링 선사
입력 2014-04-06 22:47 
악동뮤지션
악동뮤지션

여전히 상큼하고 순수했다. 악동뮤지션은 기존의 색을 유지한 채 향상된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3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우승을 했던 악동뮤지션의 데뷔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지붕 세트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동뮤지션은 순수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이뤄져 있는 ‘얼음들을 열창했다. 그들은 차분하면서도 향상된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200% 무대에서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그들은 발랄한 멜로디에 맞춰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는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데뷔 무대를 마친 이찬혁은 일 년전에는 너무 떨려서 아무것도 안보였다. 다시 이 무대에 서니 관객 여러분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다 보이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7일 ‘플레이의 전곡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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