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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강혜정, 이휘재 쌍둥이 돌반지 선물… 타블로 "행사 좀"
입력 2014-04-06 20:48 
'슈퍼맨 강혜정' 사진=KBS


'슈퍼맨 강혜정'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이 이휘재 쌍둥이 아들에게 돌반지를 선물했습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강혜정은 남편 타블로에게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형제의 돌잔치 선물로 순금 99.8% 반지 두 개를 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타블로는 "친형 같은 형이니 아깝지 않다"며 "그런데 얼마 주고 샀느냐"고 계속해서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혜정은 태연하게 "출혈이 컸다"고 답했고, 타블로는 "제주도 온 김에 행사나 하고 가자. 투컷도 마침 여기에 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슈퍼맨 강혜정, 돌반지까지 선물하다니" "슈퍼맨 강혜정, 하루 귀여워!" "슈퍼맨 강혜정, 이휘재 부담스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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