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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최용수 감독보다 내가 더 안타까워` [MK포토]
입력 2014-04-06 19:24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축구장을 찾아 양 팀의 경기를 지켜봤다. 홍 감독이 1-1 동점인 가운데 펼쳐진 후반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FC 서울 김진규의 결정적인 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자 최용수 감독보다 더 아쉬워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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