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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훈남 아들 준우, 승마 후 반응이…깜짝!
입력 2014-04-06 17:38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사진=KBS


'장현성'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장현성의 가족들이 우도에 방문해 말타기 체험에 나섰습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의 돌잔치를 위해 총출동한 슈퍼맨 가족들의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제주도를 찾은 장현성과 가족들은 우도를 찾았습니다.

우도에는 장현성과 15년 동안 우정을 이어온 친구들이 있었고, 이들이 가이드가 돼 우도 여행을 이끌었습니다.


첫번째 코스는 승마체험이었습니다.

먼저 장현성과 함께 말을탄 둘째 장준서는 신나게 말을 타며 승마에 소질을 보였습니다.

이후 장현성의 아내 양희정과 준우가 말에 탈 차례가 됐고, 준우는 더 순한 말을 찾으며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말에 탄 준우는 고정된 자세와 표정으로 한바퀴를 돌았고 말에서 내려온 준우는 침을 흘리고, 다리를 휘청거리는 등 정신없어 했습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준우는 "눈을 감고 타서 여기가 어딘지 몰랐다. 개랑 말 둘다 싫다"라며 질색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장현성 역시 "준우는 여자친구 있을때 확실히 잘 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아들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준서가 더 잘 타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준우 잘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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