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조조 레이예스(SK 와이번스)가 자신의 투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SK는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9안타를 효과적으로 집중시키며 8-1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SK는 6승2패, 3연패에 빠진 한화는 2승5패가 됐다. 한화는 실책 4개를 범하며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
선발 조조 레이예스는 8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마크했다. 투구수는 99개. 레이예스는 2경기 만에 첫 승을 맛봤다. SK 더그아웃의 근심을 날려주는 의미 있는 호투였다.
경기 후 레이예스는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제구에 중점을 뒀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가 잘 되었고 모든 공을 낮게 던지려고 했던 것이 땅볼 유도에 도움이 됐다. 투구수가 많지 않아 더 던질 수도 있었지만 완투에는 욕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ball@maekyung.com]
SK는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9안타를 효과적으로 집중시키며 8-1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SK는 6승2패, 3연패에 빠진 한화는 2승5패가 됐다. 한화는 실책 4개를 범하며 무기력한 경기를 했다.
선발 조조 레이예스는 8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마크했다. 투구수는 99개. 레이예스는 2경기 만에 첫 승을 맛봤다. SK 더그아웃의 근심을 날려주는 의미 있는 호투였다.
경기 후 레이예스는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제구에 중점을 뒀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가 잘 되었고 모든 공을 낮게 던지려고 했던 것이 땅볼 유도에 도움이 됐다. 투구수가 많지 않아 더 던질 수도 있었지만 완투에는 욕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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