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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순조로운 출발에…‘시청률 공약 화제‘
입력 2014-04-06 14:01 
왔다 장보리 / 사진=스타투데이
왔다 장보리'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무형문화재 박수미(김용림)가 운영하는 한복 명가 비술채의 후보 전수자이자 수미의 며느리인 옥수(양미경)와 인화(김혜옥)가 경합을 통해 후계자를 뽑겠다는 수미의 계획에 각자의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또 엄마를 잃고 마음 둘 곳 없어 하는 아들 재화를 사내답지 못하다고 못마땅해하면서 딴살림을 차렸던 화연(금보라)을 불러들인 동후(한진희). 파출부와 야채팔이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혜옥(황영희)과 그런 엄마를 창피해하는 딸 민정의 모습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세 가족이 모두 소개됐다.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의 신분이 뒤바뀌면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과거 배우 김지훈과 오연서가 드라마 ‘왔다! 장보리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1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서 오연서는 시청률 25%가 넘으면 김지훈 오빠가 명동에서 그룹 엑소의 ‘으르렁을 출 것” 이라고 발언하자, 이내 김지훈은 내가 엑소의 춤을 추면 오연서는 걸그룹 카라의 댄스를 추면 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왔다 장보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왔다 장보리 시청률 25% 넘어서 춤 추는거 보고싶다!” 왔다 장보리 시청률 빨리 올려야 겠네” 왔다 장보리 왔다 장보리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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