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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김연아 은메달, ‘오노’ 때문에 놓친 금메달 떠올라”
입력 2014-04-06 13:01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동성이 김연아의 ‘소치 은메달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동성은 6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2에 출연해 지난주에 이어 ‘드림팀 레전드게임-인디아나존스에 임했다.
이날 김동성은 레이스 완주에 실패해 바닥에 엎드린 채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소치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느라 두 달 공백이 생겼다”며 열심히 연습해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소치올림픽 중 가장 아쉬운 부분에 대한 질문에 김연아 선수가 편파판정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2002년 2월 21일에 미국의 안토 오노 선수의 반칙으로 금메달을 놓친 기억이 난다”며 김연아 선수도 2014 2월 21일에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아깝게 놓쳤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노 커피에 대해 안톤 오노가 소치올림픽에서 내게 커피를 전해주더라”면서 당시 그 커피에 딴 짓을 하지 않았나 잠시 생각했다”고 위트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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