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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천곡` 김현욱 박주희, "김혜은이 소개 시켜줬다"
입력 2014-04-06 08:41  | 수정 2014-04-06 08:42
아나운서 김현욱, 가수 박주희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6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는 김현욱, 박주희가 팀을 이뤄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두 사람이 인연이 될 뻔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김현욱은 "서로의 존재만 알고 있었다. 갑자기 김혜연에게 전화가 와 즉석 전화연결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소개팅 이후 별 진전이 없었다고 했지만 두 사람은 노래를 성공하면 서로의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도는 등 녹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해 나갔다. 짓궂은 MC 이휘재와 장윤정이 두 분 너무 잘 어울린다”, 같이 노래 부르는 걸 보니 집들이 분위기가 난다” 고 말하자 박주희는 도전천곡이 진짜 작정을 한 것 같다” 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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