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누지 "북, 중요 기념일에 맞춰 핵실험 강행할 것"
입력 2014-04-06 06:31 
미국 비영리 공익재단인 맨스필드의 프랭크 자누지 신임 사무총장이 북한이 언급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이 실제 강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대선캠프의 한반도 정책팀장을 맡았던 자누지 총장은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이 중요한 기념일에 맞춰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북한의 도발 배경에 대해 "한국과 미국을 협상테이블에 앉히려고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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