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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임창정 눈물, 알리 'J에게' 듣더니…이선희·박정현 반응은?
입력 2014-04-05 20:27 
'불후 임창정 눈물' 사진=KBS


'불후 임창정 눈물'

가수 임창정이 알리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5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나 항상 그대를, 이선희 특집 2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알리는 'J에게'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알리의 노래에 임창정이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임창정은 "진짜 잘한다. 진짜.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많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많을 때는 저렇게(알리처럼)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수식어는 필요없는 것 같다. 어떻게 저렇게 잘 부르나"라고 극찬했습니다.


박정현도 알리의 'J에게'를 듣고 "너무 표현을 잘했다. 후배들에게 배울 게 많구나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선희는 "알리가 왜 알리인지 알겠다. '불후의 명곡'에서 재탄생시킨 첫 번째 가수로 알고 있는데, 역시 이 친구는 무대에 섰을 때 빛나는 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즐겁게 들었다"고 칭찬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불후 임창정 눈물, 알리 정말 잘하더라" "불후 임창정 눈물, 알리 목소리가 애절해" "불후 임창정 눈물, 울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불후의 명곡' 이선희 특집 2편에는 윤민수&신용재, 더원, 알리, 벤, 장미여관, 걸스데이 등 출연, 무대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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