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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내려갈때가 왔구나` [MK포토]
입력 2014-04-05 19:04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한화 정민철 투수코치가 선발 클레이가 6회말 4실점을 허용하면서 역전을 허용하자 투수교체를 위해 마운드로 올라오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를 마친 후 한국 최고의 '안방마님' 박경완 SK 퓨처스(2군) 감독의 23년 선수생활을 정리하는 '선수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이 진행된다. 영구결번식은 SK 와이번스 창단 이래 처음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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