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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데프콘 먹방 대결 ‘3차 대전 버거’에 두 손 두 발 들다
입력 2014-04-05 15:05 
육중완 데프콘 먹방 대결, ‘나 혼자 산다’ 데프콘이 육중완과의 먹방 대결에서 처음으로 음식 앞에 무릎을 꿇었다.
육중완 데프콘 먹방 대결

‘나 혼자 산다 데프콘이 육중완과의 먹방 대결에서 처음으로 음식 앞에 무릎을 꿇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집 밖을 나선 혼자 남들의 ‘바람 불어 좋은 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과 육중완은 이태원을 구경하다 햄버거 가게에서 3~4명이 먹을 수 있는 ‘3차 대전 버거를 시켰다.

이름처럼 커다란 햄버거에 두 사람은 감탄했지만 육중완은 결국 음식을 다 먹지 못하고 햄버거를 내려놨다.

육중완은 제가 이 정도 몸매를 유지하는 건 배부를 때 그만 먹는 결단력이 있어서다”라며 회원님(데프콘)은 그 결단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데프콘은 얼마나 차이 난다고 그러냐. 3킬로그램 차이다. 결국 너나 나나 뚱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데프콘은 역시 결국 음식을 다 먹지 못하고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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