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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지각, 경기 후 매팅리 감독 하는 말이…"이럴수가!"
입력 2014-04-05 11:39 
'푸이그 지각' 사진=MK스포츠


'푸이그 지각'

매팅리 감독이 지각한 푸이그를 감쌌습니다.

LA다저스는 4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8로 패했TMQSL다.

경기 후 인터뷰 자리에서 매팅리 감독은 푸이그의 지각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오늘 기회를 다 살리지 못했다. 푸이그가 지각했고 지각한 순간 푸이그를 라인업에 투입시킬 수 없었다. 푸이그가 시간에 대한 착각이 있었던 것 같다. 규정상 라인업에 투입시킬 수 없었다. 큰 문제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는 과거다. 푸이그가 굉장히 안타까워했다. 그는 거짓말을 못하는 선수다. 정말 미안해하는 것을 느꼈다. 푸이그 지각은 실수 그 자체였을 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 진 것은 푸이그 지각 때문이 아니다. 뜬 공을 처리하지 못하고 발로 공을 차지고 한 수비의 실책이 문제다"라고 지적했습니.

이날 푸이그는 경기장에 늦게 도착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대신 맷 켐프가 2번 타자로 기용됐습니다.

한편 류현진은 선발 등판해 2이닝 8실점 8피안타 3볼넷 2탈삼진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네티즌들은 "푸이그 지각, 경기에 지각한거야?" "푸이그 지각, 경기에 지각하는 경우도 있구나" "푸이그 지각, 매팅리 말이 맞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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