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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라디오 DJ 하차, 아쉬움 가득…"재충전 하고 돌아올게요"
입력 2014-04-04 21:37  | 수정 2014-04-04 21:38
성시경이 바빠진 스케줄로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
4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과 국내 및 해외 공연 준비로 오는 13일 성시경이 MBC FM 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를 하차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DJ 하차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지난 4년여 동안 '음악도시'에 많은 애정을 갖고 라디오를 진행해 왔는데 하차하게 돼 너무 아쉽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라디오로 돌아오겠다"라며 재기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했다.
성시경은 지난 2011년 군 제대 후 약 4년간 '음악도시'의 DJ로 활약했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뛰어난 입담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의 라디오 클로징 멘트인 잘자요” 유행어가 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성시경 라디오 DJ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시경 라디오 DJ 하차, 이제 누가 잘자요 해주나” 성시경 라디오 DJ 하차, 얼른 돌아와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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