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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공식입장, '의가사 전역 판정 받았으나 만기 전역 할 것' 밝혀
입력 2014-04-04 20:33 
김무열 공식입장


'김무열 공식입장'

군 복무 중인 배우 김무열과 남성 듀오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특혜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4일 한 매체가 "상추는 현재 6개월째 국군춘천병원 정형외과에서 장기입원 중이고, 김무열은 지난 2월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진 것입니다.

논란이 일자 상추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측은 "상추가 복무 중 어깨와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 몇 차례에 걸쳐 수술과 시술, 물리치료 등을 받았다"며 "군의관의 소견에 따라 정당하게 치료를 받은 것. 특혜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무열 소속사 프레인 TPC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무열은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도병원에 입원하여 검사를 받았고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더불어 더 이상 군복무를 할 수 없다는 '의가사 전역' 판정을 받았지만 이와 무관하게 군생활을 끝까지 마치고 만기전역을 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상추는 지난해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상추·김무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무열 공식입장 저번에 논란 일으켰는데 설마 또 그랬을까" "김무열 공식입장 진짜 아파서 갔을 수도 있는데 너무 몰아가는건 아닌지" "김무열 공식입장 만기 제대 마칠것이라니 두고 봐야 할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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