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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김준형 결별, "멤버 티파니와 비교돼서 더 아쉬워…"
입력 2014-04-04 20:03  | 수정 2014-04-04 21:28
사진=김준형 인스타그램
소녀시대의 효연의 전 남자친구 김준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며칠 전 효연은 폭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런데 그녀를 신고한 사람이 단순한 지인이 아닌 2년간 교제 중인 남자친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김준형은 효연보다 10살 연상으로 해외 공연을 따라가 응원할 정도로 다정한 남자친구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효연의 폭행 해프닝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어떤지 관심이 집중되자 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과 김준형은 연인 사이였지만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 남자친구 김준형은 ‘칠전팔기 내인생의 저자로 미국 애머스트 매사추세츠대학교에서 생물학과 경제학을 복수전공한 엘리트이다. 그는 3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으며, 전 학년 대학 총장배 학비 지원, 주정부장학금 등 총 11번의 장학금을 받은 이력을 갖고 있다.
이후 김준형은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내 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 근무했지만 현재는 퇴사후 한 브랜드 마케팅 회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 그는 183cm에 호남형 미남으로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진다.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효연 김준형 결별, 여자친구를 신고하다니 제정신인가” 효연 김준형 결별, 훈남에 스펙까지 다 갖췄네” 효연 김준형 결별, 티파니와 비교돼서 더 아쉬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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