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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HB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지진희·신성록과 한솥밥
입력 2014-04-04 19:4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지아가 HB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오은수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이지아가 HB 엔터테인먼트(이하 ‘HB)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HB 관계자는 유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배우 이지아와 동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매니지먼트사 이전에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배우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지진희, 조성하, 김래원, 신성록 등이 소속된 HB는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많은 인기를 받으며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따뜻한 말 한마디와 4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제작한 제작사로도 정평이 나 있다.

HB 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의 미국 진출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행보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지아는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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