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신영증권은 서울 석관동 한예종에서 열린 '2014학년도 1학기 교외장학금 수여식'에서 12명의 학생들에게 각 25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영증권이 한예종에 지원한 장학금 이번이 네번째다.
수여식에 참석한 김형열 신영증권 부사장은 "향후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이끌고 세계로 나아갈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신영증권은 경제와 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한예종 지원 외에도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월례 정기 문화강좌인 신영컬처클래스 운영 등을 하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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