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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대역배우와 의논하며 각도 논의 [MBN포토]
입력 2014-04-04 16:3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대중문화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국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어벤져스2' 제작진과 일부 대역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서울 상암동 DMC 월드컵 북로 부근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입국한 크리스 에반스는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3월 30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꾸준히 국내촬영을 이어오고 있는 '어벤져스2'. 이날 촬영으로 월드컵파크 7단지 로터리~상암초등학교 로터리, 양방향이 전면통제됐다.

현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 빛날 한국을 관람하고 있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은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한편, '어벤져스2'는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 속 헐크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과 더불어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가 합류했다. 국내 배우 수현은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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