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티파니 닉쿤 열애, 이미 2009년에…이들 무슨일이?
입력 2014-04-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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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 연예 매체는 티파니와 닉쿤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인관계로 발전한 지 4개월이 됐다"고 보도했다.
티파니와 닉쿤은 음악 방송 및 행사에서 자주 마주치며 친분을 쌓았으며 두 사람 모두 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통하는 점이 있어 훨씬 더 가까워졌다.
관련 보도가 나기 직전에는 "곧 두 사람의 결혼기사가 나올 것이다”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 소식이 보도된다”며 소녀시대 지인의 말을 빌린 제보 글도 나온 상태였다. 해외 기사를 인용해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까지 제기됐다.

티파니와 닉쿤은 2009년부터 열애설이 있었다. 두 사람은 각종 소품을 커플 아이템으로 사용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휴대폰 액세서리, 목걸이, 팔찌, 노트북 가방 등 본인들이 직접 소지하는 제품을 여성용과 남성용으로 나란히 맞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양측의 소속사 관계자들도 이들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상태다. 각각의 소속사 SM과 JYP 측은 3일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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