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감격시대’ 종영, 시청률 1위 지켜내며 ‘뜨거운 안녕’
입력 2014-04-04 11:47 

‘감격시대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마지막회는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11.1%)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감격시대 마지막 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이 아버지 신영출(최재성 분)과 연인 김옥련(진세연 분)의 원수를 갚고 방삼통 거리 조선인들을 지켜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신정태는 일국회와도 전면전을 펼친 끝에 아오끼(윤현민 분)에 승리했다. 첫사랑이자 애증 관계에 놓여있던 데쿠치 가야(임수향 분)와도 서로의 안녕을 빌어주며 마무리됐다.
‘감격시대 후속으로는 김강우, 이시영 주연의 ‘골든크로스가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11.9%로 시청률 2위에 올랐고, MBC ‘앙큼한 돌싱녀는 8.8%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종영, 아쉽다” ‘감격시대 종영, 이제 뭐보지?” ‘감격시대 종영, 재밌었다” ‘감격시대 종영,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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