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학여행 버스사고, 3대 연속 추돌…24명 경상
입력 2014-04-04 11:27 

수학여행 관광버스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8시 20분께 경기 양평군 양서면 경강로 인근 6번 국도 상행선에서 부산 경남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태운 수학여행 관광버스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학생과 교직원 2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수학여행 버스사고는 앞서 가던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의 가방이 창문 밖으로 떨어지면서 뒤따라 오던 버스가 급정차해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고 가벼운 추돌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은 수학여행 버스 7대가 줄지어 운행을 하면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학여행 버스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학여행 버스사고, 많이 놀랐겠다" "수학여행 버스사고, 큰 피해 없어 다행이네" "수학여행 버스사고, 가방은 왜 떨어진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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