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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 거뒀다
입력 2014-04-04 09:36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감격시대가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가 전국 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11.1%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15일 첫 방송한 ‘감격시대는 평균 시청률 10.3%를 기록했고 3월 13일 방송된 18회가 12.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감격시대는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 화려한 볼거리 등 호평을 받았지만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비롯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동시간대 1위로 마무리하면서 그나마 유종의 미는 거두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8.8% , SBS ‘쓰리데이즈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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