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패로우 보컬 박진영, 솔로가수 '모하'로 변신
입력 2014-04-03 22:17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인디밴드 스패로우 보컬 박진영이 '모하'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다.
모하는 최근 불독맨션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합류, 오는 5월 발매 목표로 정규 1집을 준비 중이다.
모하는 본인이 작곡한 곡으로 2003년 MBC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실력파로 인디밴드 스패로우를 결성, 보컬 작곡 피아노를 담당하며 활동해왔다.
2008년 KT&G 상상마당이 개최하는 밴드 인큐베이팅 1기에 뽑혀 미니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이은미, 박지윤, 임정희, 디어클라우드 등의 세션으로도 활동했다.

작업 중인 1집은 직접 키우는 고양이에 대한 앨범으로,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노랫말과 재기발랄하고 감성적인 어쿠스틱 음악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에 앞서 오는 30일 두 곡이 담긴 첫 싱글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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