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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울리고 미소짓는 윤석민` [MK포토]
입력 2014-04-03 22:08 
넥센이 주중 3연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넥센은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7회에 나온 윤석민의 결승타에 힘입어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서건창도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역전타를 친 넥센 윤석민이 경기를 마친 후 두산 덕아웃으로 보면서 미소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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