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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투혼가로 ‘대한민국 파이팅’
입력 2014-04-03 21:58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가수 에일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붉은악마 공식응원가 ‘투혼가’를 불렀다.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가수 에일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붉은악마 공식응원가 ‘투혼가를 불렀다.

에일리는 다가 올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붉은악마의 5번째 응원 앨범 ‘위 아더 레즈(We are the reds)에 참여해 대표팀의 건승을 기원했다.

에일리는 지난달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전기원 ‘D-100 대한민국 응원출정식 참여했다. 당시 응원가에 어울리는 파워 있고 절도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출정식에 참여한 붉은악마 및 시민들에게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에일리의 ‘투혼가는 월드컵 공식응원가로 손꼽히는 윤도현 밴드의 ‘오 필승 코리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에일리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보컬이 월드컵 응원가와 잘 매치돼, 국민축제 월드컵을 앞두고 관련 행사에 일순위로 꼽히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식응원가는 에일리 외에도 카팝-윤형빈, 딕펑스, AOA, 타이니지, 정준영-소울다이브, 트샌픽션-걸스데이 민아, 로맨틱펀치, 브로큰 발렌타인까지 9팀의 가수가 부른 9곡의 창작 응원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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