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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장인어른, 저희가 또 해냈어요!` [MK포토]
입력 2014-04-03 21:47 
삼성화재가 3년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서 레오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18, 25-22, 25-22)으로 승리했다.
V8을 달성한 삼성화재 박철우가 신치용 감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천안)=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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