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맑고 쌀쌀…동해안 눈·비
입력 2014-04-03 21:18  | 수정 2014-04-03 21:29

<1> 어제 낮에는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났는데, 하루 새 따뜻한 국물이 떠오르는 날씨가 됐습니다. /
평년 이맘 때 서울의 낮 기온은 14도 안팎인데요. 어제 21도를 넘었던 서울은 오늘 평년보다도 낮은 기온을 가리켰습니다. 내일은 12도로 더 서늘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레이더> 강원 산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 동해안 지방은 모레까지 주기적으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 2에서 7 센티미터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중부>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하늘은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부> 호남 지역 대체로 맑겠고, 영남 지역에서는 새벽까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전주의 낮 기온 13도, 대구 15도에 그치며 서늘하겠습니다.

<동해안> 동해안 지방의 눈비는 새벽에 점차 그치겠지만, 늦은 오후 쯤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속초의 낮 기온 7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 토요일에는 동부 지역에 약간의 비 소식이 들어있고, 일요일에는 전국이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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