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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밀어내기 득점이다` [MK포토]
입력 2014-04-03 19:45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4회초 1사 만루에서 두산 홍성흔이 밀어내기 볼넷을 고른 후 기뻐하고 있다.
1승 1패를 주고 받은 두산과 넥센은 이재우와 문성현이 선발로 나서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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