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조민국 감독이 올해 신설된 ‘이달의 감독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조민국 감독의 ‘이달의 감독 수상을 발표했다. 조민국 감독이 이끈 울산은 3월 가진 K리그 클래식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선두에 올랐다.
'이달의 감독'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연맹 경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구단 감독 전체를 후보로 매달 1회 발표한다.
조민국 감독은 의미 있는 좋은 상을 주신 만큼 K리그를 더욱 재미있고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리그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층을 두껍게 하면서 화끈한 공격축구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조민국 감독은 시즌 초반이라 성적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공격적인 색깔을 바꾸는 과정인데 결과가 좋다. 계속 공격축구를 선수들에게 주문하려 한다”라며 베스트 멤버를 정하지 않고 여러 선수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조민국 감독의 ‘이달의 감독 수상을 발표했다. 조민국 감독이 이끈 울산은 3월 가진 K리그 클래식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선두에 올랐다.
'이달의 감독'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연맹 경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구단 감독 전체를 후보로 매달 1회 발표한다.
조민국 감독은 의미 있는 좋은 상을 주신 만큼 K리그를 더욱 재미있고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리그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수층을 두껍게 하면서 화끈한 공격축구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조민국 감독은 시즌 초반이라 성적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공격적인 색깔을 바꾸는 과정인데 결과가 좋다. 계속 공격축구를 선수들에게 주문하려 한다”라며 베스트 멤버를 정하지 않고 여러 선수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