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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공서영 보며 오빠미소` [MK포토]
입력 2014-04-03 19:05 
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공서영 XTM 아나운서가 LG의 승리기원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공서영 아나운서가 시구 후 마운드를 내려가자 류제국 등 LG 선수들이 공 아나운서를 쳐다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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