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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잘쳐도 2루를 못 가네` [MK포토]
입력 2014-04-03 18:32  | 수정 2014-04-03 18:33
3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닛폰햄 파이터즈의 경기에서 1회말 1사 1루 닛폰햄 오오타니의 공을 받아 쳐 중간 담장을 맞힌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2루까지 진루하려다 멈추고 있다.
2연패를 당한 소프트뱅크는 닛폿햄의 괴물루키 오오타니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위해 나선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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