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구, 4세 연하 회사원과 열애…‘무도’ 짝사랑 고백 성공
입력 2014-04-03 17:34  | 수정 2014-04-03 18:30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진구가 4살 연하인 미모의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진구가 교제를 시작한지 3~4개월 정도 됐다"고 3일 밝혔다.
진구의 상대는 연예인이 아니어서 구체적인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 특집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고백했던 짝사랑 상대가 맞다"고 전했다.
진구는 당시 방송에서 "내가 짝사랑 중인데 상대 여성에게 고백을 못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못하는 공포가 있다"고 말해 관심을 끈 바 있다.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갈무리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후 상대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는 게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 현재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진지한 만남은 당연하겠지만 교제 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구는 오는 7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명량-회오리바다(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픽쳐스·배급 CJ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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