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 올해 주택 인허가 계획 37만4천가구로 책정
입력 2014-04-03 17:15 
정부가 올해 주택 건설 인·허가 계획을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37만4천가구로 잡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2014년 주택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주택 건설 인·허가 계획을 지난해 37만가구보다 4천가구 증가한 37만4천가구로 책정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20만가구, 지방에서는 17만4천가구 규모입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분양주택은 31만1천가구, 임대주택은 6만3천가구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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