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코콤, 사물인터넷 육성정책에 급등
입력 2014-04-03 17:10 
코콤 주가가 사물인터넷 시장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코스닥 기업인 코콤은 전날보다 820원(14.88%) 오른 63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콤이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꼽히면서 신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전날 '사물인터넷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사물인터넷 시장을 2020년까지 30조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코콤은 홈네트워크 시스템, 비디오 도어폰, CCTV 시스템 등을 제조ㆍ판매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 952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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