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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학당, 배슬기·성은 노출연기…"어느 정도길래?"
입력 2014-04-03 16:52  | 수정 2014-04-04 09:14


'청춘학당' '배슬기' '성은'

배우 배슬기와성은 노출로 화제가 됐던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가 네이버를 통해 유료 다운로드 서비를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일주일 만에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청춘학당'의 내용은 1887년 고종24년 어느 마을에서 누군가에게 납치된 두 남자 목원 역할 이민호와 류 역할 안용준은 남녀의 은밀한 거래가 시작되는 물레방앗간으로 끌려가 강제로 관계를 맺게 된 후 자신들의 순결을 빼앗은 여인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배슬기와 성은은 '청춘학당'에서 노골적인 정사장면과 노출장면으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배슬기는 묘령의 여 학동 향아 역으로 상상 이상의 노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반면, 노출연기에 대한 '대역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장면은 계곡에서 목욕을 하던 향아를 훔쳐보던 목원이 향아의 엉덩이에서 남자보쌈 용의자와 같은 엉덩이의 점을 발견하는 부분이다.

배슬기는 대역 논란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한 노출 부분은 대역배우가 연기했지만 나 또한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똑같이 연기했다"면서 "현장에 나도 함께 있으면서 장면의 느낌을 갖고 연기했다. 대역 또한 제작사 측에서 편의를 봐주시고 배려해주신 것이지 내가 의도적으로 피한 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청춘학당 배슬기 성은에 대한 소식을 접하누 누리꾼들은 "청춘학당 배슬기 성은, 개봉 일주일만에 유료서비스네" "청춘학당 배슬기 성은, 비싸긴 한데 좀 봐줘야겠네" "청춘학당 배슬기 성은, 정말 홍보 한번 선정적으로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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