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에일리 브라질월드컵 응원가 ‘투혼가’ 화제
입력 2014-04-03 16:36 
에일리는 브라질월드컵 붉은악마의 공식응원가 "투혼가"로 관련 행사 섭외 일순위로 꼽히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가수 에일리(25)가 2014 브라질월드컵 붉은악마의 공식응원가를 불러 화제다.
에일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을 기념해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붉은악마의 5번째 응원앨범 ‘위 아더 레즈(We are the Reds)에 참여했다. 에일리는 이번 앨범에서 파워가 넘치는 ‘투혼가를 불렀다.
‘투혼가는 지난 2월 25일 미디어에서 최초 공개됐다. 3월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전기원 ‘D-100 대한민국 응원출정식에서는 에일리가 직접 '투혼가'를 불러 붉은악마와 시민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투혼가가 공개된 이후 에일리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목소리가 월드컵 응원가와 잘 매치돼 국민축제 월드컵을 앞두고 관련 행사에 섭외 일순위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식 응원가에는 에일리 외에도 카팝&윤형빈, 딕펑스, AOA, 타이니지, 정준영&소울다이브, 트랜픽션&걸스데이 민아, 로맨틱펀치, 브로큰 발렌타인 등 총 9곡의 창작 응원가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개된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들은 6월 브라질 현지 경기장과 전국에서 펼쳐질 거리응원 현장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rots@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