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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초호화 캐스팅으로 폭발적 시너지 예고
입력 2014-04-03 16:07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원제 ‘X-Men: Days of Future Past)가 화려한 출연진들로 관객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돌연변이를 없애려는 살인 로봇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극 중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보증수표 휴 잭맨은 역대 히어로 영화사상 최장기간, 최다편수에 출연한 기록을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울버린으로 귀환한다. 이름만으로도 무한한 신뢰를 주는 중견배우 이안 맥켈런과 패트릭 스튜어트가 각각 미래의 매그니토와 프로페서 X로 분해 엄청난 무게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준다. 여기에 스톰 역의 할리 베리, 키티 역의 엘렌 페이지가 8년 만에 ‘엑스맨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2011년 개봉해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한 몸에 받았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주인공들도 함께한다. 변신을 거듭하며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제임스 맥어보이가 과거의 프로페서 X를,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 마이클 패스벤더가 과거의 매그니토를 연기해 패트릭 스튜어트, 이안 맥켈런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매력적인 돌연변이 미스틱으로, 꽃미남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비스트로 분해 최강의 호흡을 과시한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오마 사이, ‘킥 애스: 영웅의 탄생의 에반 피터스,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의 피터 딘클리지 등 각광 받는 연기파 배우진이 합류해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오는 5월 22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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