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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뤽 베송이 직접 찾아와" … 한류 대배우의 아우라 보여줘
입력 2014-04-03 14:42 
사진="루시" 예고편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루시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민식은 연기한 캐릭터는 여주인공 루시를 끝없이 추격하는 미스터 장(Mr.Jang). 여주인공 ‘루시 역은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했다.
‘루시는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여성 루시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능력을 각성하게 돼 벌어지는 SF 액션영화.
극중 루시는 초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까지 습득할 수 있게 되는데, 한글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최민식은 검정색 정장을 입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한다. 그는 택시기사로 1인 2역까지 소화했다.
‘제5원소 ‘레옹 등 명작을 남긴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이탈리아에서 열린 최민식 특별전에 참석한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을 괴롭하는 역할”이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또 뤽 베송 감독이 직접 한국으로 무려 2시간 동안 영화와 제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설명해줬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영화 '루시'의 북미 개봉일은 8월 8일로 국내에서는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루시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최민식, 역시 대한민국 대배우”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스칼렛 요한슨과 잘 어울려”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감독 뤽베송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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