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결혼'
배우 박진희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진희 소속사는 3일 "박진희가 5월에 5세 연하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고, 5월 결혼 얘기만 나왔다. 더 결정되면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진희는 지난해 드라마 MBC '구암 허준'을 촬영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났으며, 약 10개월 연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습니다. 평소 다양한 환경운동과 사회 활동에 참여해온 박진희는 자신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연인과 결혼하기로 결심하고 최근 양가 부모에게도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진희와 결혼 할 예비신랑은 서울의 한 로펌에 근무 중인 변호사입니다.
한편 박진희는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나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좋다. 내가 자연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내 말에 동조해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실제 평소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 세계자연보존총회 홍보대사 등 환경 운동에 관심이 많았던 박진희에게 예비 신랑은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입니다.
박진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희 결혼 두분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박진희 결혼 두분 잘 맞는듯 하니 보기 좋네요" "박진희 결혼 와우 남편 능력있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