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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시나위 출신 김종서·손성훈과 한 무대…케이 록 부활 하나
입력 2014-04-03 14:07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김바다와 록그룹 H2O 조인트 콘서트 ‘브라더스 인 록 3(Brothers in Rock3)에 유명 로커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리는 ‘브라더스 인 록 3에 김도균을 비롯해, 뮤즈에로스, 블랙신드롬, 제로지, 원, 더 히스테릭스, 등 ‘브라더 로커들이 대거 게스트 무대를 펼친다. 특히 김종서와 손성훈도 무대에 올라 록그룹 시나위 출신이 김바다를 포함 3명이나 모여 화제다.

2010년 처음 시작되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브라더스 인 록3는 대한민국 로커들의 우애를 다지고, ‘케이록의 부흥을 기대한다는 프로젝트다.

김바다는 최근 생애 첫 솔로 정규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을 발표하고 방송과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재 두 개의 밴드(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활동 등을 병행하며 흔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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